박지환1 범죄도시 4 후기 (액션 연출, 빌런, 장이수) 개봉 전부터 별점이 내려가는 걸 눈으로 보면서도 결국 극장 좌석을 예매했거든요. 유민상 씨가 말했던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는 말이 딱 제 상황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아는 맛은 여전히 그 아는 맛이었습니다.액션 연출: 허명행 감독, 기대와 우려 사이범죄도시 4를 보기 전에 허명행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황야를 먼저 봤습니다. 제가 직접 봐놓고 솔직히 걱정이 앞섰습니다. 무술 감독 출신답게 액션 신은 확실히 뽑아내는데, 인물 간의 심리 묘사나 관계의 밀도가 조금 얇게 느껴졌거든요.이번 범죄도시 4에서도 그 아쉬움은 어느 정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시리즈 특유의 암묵적 내러티브 구조, 쉽게 말해 빌런 등장, 약자의 피해, 마석도의 분노와 응징으로 이어지는 공식 플롯이 이미 관객과의 불문율처럼 .. 2026.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