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비화1 검사외전 (감옥, 배우연기, 범죄코미디) 이 영화를 처음 볼 때 법정 드라마 특유의 딱딱함을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시작 5분 만에 그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검사와 능글맞은 사기꾼이 손을 잡는다는 설정 하나가 영화 내내 쉬지 않고 웃음을 끌어냈고, 970만 관객이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몸소 납득했습니다.감옥이라는 공간, 어떻게 영화적으로 설득시켰을까영화 속 교도소 장면을 처음 보셨을 때 "어, 이거 미국 교도소 같은데?" 하는 느낌을 받으신 분이 있을까요? 저도 그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이 영화의 교도소는 미국 스타일로 의도적으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대구 지역 교도관들이 단체 관람 후 아무런 피드백도 남기지 않았다는 후일담이 전해질 정도로 현실과 거리가 있었습니다.그럼에도 저는 이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 2026.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