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영화1 해치지않아 솔직 리뷰 (동물원 코미디, 연출 방식, 배우 연기) 동물 포스터에 끌려서 예고편을 틀었다가, 사람이 동물 탈을 쓰고 동물원에서 연기를 한다는 기발한 설정에 피식 웃으며 예매 버튼을 눌렀습니다. 솔직히 이건 전혀 예상 밖의 전개였습니다. 극장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그냥 두 시간 내내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웃고 나오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머릿속에 생각보다 할 말이 꽤 많아졌습니다. 동물원 코미디라는 신선한 소재의 명과 암이 영화는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작의 방대한 줄거리를 그대로 스크린에 옮기기보다는, '망해가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이 동물 탈을 쓴다'는 핵심 세계관과 설정만 빌려와 영화만의 독립적인 서사를 새로 구성했더군요. 원작이 있는 작품을 재창작.. 2026.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