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1 공조 리뷰 (감정선, 차기성, 액션영화) 남북한 형사가 한 팀이 되면 무조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고 나니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는 있었는데, 그 재미의 출처가 제가 기대했던 곳이 아니었거든요. 영화 공조를 보며 느낀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언어가 통해도 소통이 안 되는 이유영화에서 림철령과 강진태가 처음 공조 수사에 투입됐을 때, 저는 둘이 금세 팀워크를 맞출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언어가 통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실제로는 대화가 겉돌고, 서로 속내를 감추며, 언제든 등을 돌릴 수 있다는 긴장감이 내내 흘렀습니다.여기서 영화가 활용한 장치가 바로 정보 비대칭(Information Asymmetry)입니다. 정보 비대칭이란 협력 관계에서 한쪽이 상대방에 대해 훨씬 적은 정보를 가지.. 2026. 5. 4. 이전 1 다음